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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갯마을 차차차' 포토에세이 출간 취소, 김선호 논란 여파일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10월 17일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포토에세이 출간이 취소됐다.

 

본래 '갯마을 차차차'의 대본집과 포토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이었던 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출판사 사정으로 인해 '갯마을 차차차' 포토에세이 출간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해당 도서에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신 독자님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다만 대본집은 예정대로 출판된다고 덧붙였다. 출판사 측은 “11월 8일 출간 예정인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은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초판한정 이벤트 등 안내드렸던 사항들 모두 변동 없이 출간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두식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선호는 최근 사생활 논란의 ‘K 배우’로 지목됐다. 현재 그는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 “그분께 사과하고 싶다”라며 해당 의혹을 시인한 상태다.

 

김선호 관련 폭로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그분에게 사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제 글로 인해 많은 분께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라며,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다.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했던 다수의 브랜드는 그의 사진이나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으며, 그의 차기작 영화들도 그를 캐스팅에서 제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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