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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오징어게임’ 오영수, 베트남전 참전은 “사실무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오징어게임’의 출연 배우 오영수가 베트남전 참전용사라는 글이 온라인상에 떠도는 가운데, 오영수 측은 이 같은 루머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18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오영수 관계자는 “오영수 씨는 베트남전에 참전한 사실이 없다"며 "(보도된 분은) 이름이 같은 다른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오영수가 베트남전 참전용사라는 글이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육군 9사단(백마부대)의 1966~1967년도 파월참전 기념앨범과 함께 ‘상병 오영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병적 기록에 따르면 ‘오영수’는 1966년 10월부터 1967년 11월까지 1년 1개월간 베트남전에 참전한 것으로 돼 있다.

 

이로 인해 배우 오영수가 실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였다는 루머가 퍼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상병 오영수’는 배우와 동명이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 바란다”라며 일과 가족, 건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오영수 1963년부터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해, 수백 편의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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