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아이즈원(IZ*ONE) 출신 안유진이 8주 만에 SBS '인기가요' MC로 복귀한다.

18일 SBS ‘인기가요’ 측은 “안유진이 24일부터 '인기가요' 생방송에 출연한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안유진은 9월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며 7주간 MC 자리를 비우게 됐다. 당시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유진이 자리를 비운 동안 스테이씨 시은, ITZY 유나가 ‘인가가요’ 스페셜 MC로 공백을 메웠다.

안유진은 9월 16일 최종 완치 판결을 받은 이후로도 한동안 인기가요로 돌아오지 않아, 한때 하차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팬들을 안심시키며 ‘인기가요’로 복귀한 안유진은 앞으로 트레저 지훈, NCT 성찬과 함께 MC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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