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한국교육평가진흥원(대표 성대근)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고용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에 따라 기간제근로자 대상으로 대거 정규직 전환 및 연봉 인상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내 조직의 안정과 원활한 업무추진, 계약직 직원의 고용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약직 직원을 오는 2022년까지 90%(110명)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교육평가진흥원 정규직은 40%(49명) 정도에 해당이 된다.
성대근 한국교육평가진흥원 대표는 “이번 정규직 전환에 지역사회 균형에 맞게 저임금에 대한 처우가 근본적으로 개선돼야 하며, 정규직은 소수의 특권이 아니라 모두의 권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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