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새은의 목표는 언니 손나은 뛰어넘기?…‘언니보다 유명해지고 싶어’

  • 등록 2018.08.02 14: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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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손새은과 손나은 자매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에이핑크 손나은과 여자 프로 골퍼 손새은이 자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월한 비주얼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로 불린 손나은과 세련된 도시 미인의 분위기를 풍기는 손새은의 색다른 매력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직 인지도에서는 언니 손나은이 훨씬 우위에 있지만, 손새은은 언젠가 언니보다 유명해지고 싶다는 소망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손새은은 JTBC 골프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간절했던 프로 자격증”이라며 “경기를 마치고 아빠랑 껴안고 한참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학교 6학년 말에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며 “재작년쯤에 입스가 와 백스윙이 안 돼 골프를 할 수 없었다. 두 달정도 골프를 안 하고 다른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계속 골프 생각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골프 선수라기보다는 ‘손나은의 동생’으로 아는 분들이 더 많으니 부담감도 있다”며 “언니보다 더 유명해져서 ‘손나은 동생 송새은’이 아닌 ‘손새은 언니 손나은’으로 기억하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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