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시청자들 “정치 방송? 예능 방송?” 이재명 여배우 언급 '초유의 변수될까'

  • 등록 2018.05.30 08:45:21
크게보기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재명 여배우가 언급된 TV 토론이 큰 파괴력을 주고 있다.


이재명 여배우 논란이 코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역대급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이미 인타그램 등에는 ‘이재명 여배우’ 언급 장면이 짤방으로 올라오면서 슈퍼 키워드로 안착했다. 일부 안방 시청자들은 '선택을 끝냈다'라고 할 정도.


‘스캔들’이 붙은 이재명 여배우의 A부터 Z까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이재명에게 오히려 꽃을 달아줄지 아니면 독이 될지 주목되는 관전 포인트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재명 여배우 짤방에 따른 어록도 등장했다. 첫날 티브이 토론이 결정타를 입힌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정치가 아니라 사회 기사 같다는 반응부터 정치 기사가 아니라 연예 기사 같다, 예능 같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이재명 여배우는 마치 선거를 앞두고 중요한 퀴즈 방송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느낌이었다는 게 일부 시청자들이 반응이다. 그만큼 ‘진흙탕 싸움’이기도 하고, ‘점입가경’이기도 하다.


이재명 후보 입장에선 모 유명 ‘여배우’가 다시 거론되는 작금의 상황이, 향후 토론회에서도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주목해야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재명 여배우 파괴력은 아무래도 커 보인다. 주요 포털에서 중요한 뉴스에서 부상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미 이재명 여배우가 누구인지 실명이 뜨거나 심지어 실명을 거론한 언론사도 나왔다. 나아가 이에 대한 확인되지 않는 ‘카더라 통신’까지 난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날 이재명 여배우를 거론한 특정 후보 이름 석자도 동시에 핫이슈 메이커가 됐다.


토론회 이미지 = 방송 캡쳐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이문호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