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함께 청년교류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JDC와 유엔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청년교류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도시·환경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글로벌 환경 인재를 육성·지원하는 협업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020년 8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첫 활동으로 온라인 서포터즈인 ‘그린시티 앰배서더’의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되는 ‘그린시티 앰배서더’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제주와 세계의 도시 환경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 제주」에서 본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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