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 이틀 간 개최될 ‘2021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21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은 제주도가 주최하고 JDC, 제주경제신문, KCTV제주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럼으로 생활폐기물 발생 및 처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재사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다.
이번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은 포럼, 전시, 체험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도 병행된다.
포럼은 시민교육, 산업현장, 정책지원 등 세션별 전문토론 진행 방식으로 △지자체 업사이클 센터별 사업 소개와 성과 공유 △업사이클 산업 현황 파악 및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 △그린 뉴딜을 통한 업사이클 시장의 성장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업사이클 제품 인식제고를 위한 작품 전시와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폐기물이 업사이클링돼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여러분께서 참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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