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지역 마을회장단, 원희룡 지사와 만난다

  • 등록 2017.11.06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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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지역 마을회장단 79명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만나 각 마을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6일, 동지역 마을회장단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는 7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마을 현안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시 최대 현안이라 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본격 단속을 시작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는 각 동을 대표하는 마을회장단 전체와 제주도지사, 제주시장, 각 실무국장급 등 120명의 관계자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제주시 동지역 마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마을 회장단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 오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청과 제주시의 간부들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강당을 찾아 제주시 동지역 마을회장 79명과 만난다.

 이 자리에서는 지난 8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 도내 주요 정책에 대한 마을별 불편사항을 듣고, 각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 고오봉 자치행정과장은 “마을 단체장과의 소통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라며 “이날 제시된 도민 의견들은 모두 소관부서와 함께 협의해 진행사항들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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