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읍면노선버스 안정화에 총력

  • 등록 2017.10.25 09: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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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후 읍면 지선 운행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주민 불편사항과 미비점들에 대해 노선과 시간표 조정 등 안정화 작업을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출퇴근 및 통학 시간대에 배차 간격을 좁히는 한편 노선변경 또는 신설 요청에 대한 조정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해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제공하는 등 공영버스 운전사에 대한 교육 및 적절한 휴식보장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 시간대별 이용현황 분석을 통해 정규 버스노선임에도 도로 폭이 협소하고 이용객 수가 저조한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15인승 소형버스 2대를 투입, 11월 말부터 시범적으로 대체 운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대중교통과 관련해 지속적인 조정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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