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물어뜯기 손톱주위염’ 질환은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를 복용하여 치료하고 고름은 외과

  • 등록 2019.11.09 0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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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손톱물어뜯기를 자주하는 사람들은 손톱주위염에 걸리기 쉽다. 손가락을 물고 오랫동안 뜯으면 효모와 박테리아가 침투해 발진, 홍조 및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이 질환은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를 복용하여 치료하고 고름은 외과 시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손톱주위염 원인은 대부분 급성으로 발생하며, 손톱 주변 거스러미를 떼거나 물어뜯었을 경우 자주 발생한다. 손톱주위염 예방법은 거스러미가 생겼을 경우 소독된 손톱깎이를 이용해 자르고, 손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는것과 보습제 바르기다.


발생하는 손톱주위염은 효모와 박테리아가 침투해 발진, 홍조 및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손톱주위염의 증상은 손톱과 손톱 주변 살 사이에 고름이 차 빠져나오지 못해서 부종과 발적증상을 보이면서 열감이 동반되는 현상이다. 손톱주위염 원인은 손톱 주변 거스러미를 떼어내거나 손톱을 물어뜯었을 경우 난 상처속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침투해 발생한다. 손톱주위염 예방법은 보습제를 잘 발라 보습에 신경 쓸 것, 손톱을 짧게 깎지 않는것과 소독된 손톱깎이를 이용하여 자르는 것이다.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무의식중에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외에 불안하거나 심리적인 안정감 상태가 아닐 경우 손톱을 물어뜯기도 한다. 예민하고 소심한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무심코 손톱을 물어뜯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성인들 중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이어져오던 습관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손톱물어뜯기 영향은 좋지않아, 심각한 경우에는 물어 뜯다 피가 날 수 있고 손톱뿌리까지 손상될 정도로 물어뜯어 속살이 그대로 보이기도 하며 턱관절과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손톱물어뜯기를 하는 어린이들은 대부분이 애정결핍이 그 원인인 만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와 교감하는 것이 좋다. 다그치면서 금지시키는 것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훈육방법이다. 청소년 손톱물어뜯기는 스트레스와 예민함이 주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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