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리와 가시리를 잇는 군도 103호선 확장 추진

  • 등록 2017.08.09 1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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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9일, 표선면 세화리와 가시리 일원에 도로 우회에 따른 불편으로 지역 균형발전,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및 주민생활편익 증대를 위한 군도를 확장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화~가시간 군도 103호선은 96년 10월 노선지정 되어 전체 7.5km중 6km 구간에 대해 포장 완료했으나 1.5km 구간에 대해 확장이 되지 않아 우회통행등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 확장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도로폭 협소로 대형차량 진입 및 교차가 어려운 미확장 구간 1.5km에 대해 올해 추경에 2억원을 확보, 도로확장사업 추진을 위한 8월중 설계용역에 들어 간다.


이에 대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로확장이 완료되면 “도로폭 협소에 따른 불편 해소, 지역간 균형발전 및 시민·관광객들의 통행 개선 등 주민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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