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통역가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의 동상이몽 취향이 관심이다.
21일 안현모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편과 '미식'에 대한 다른 취향을 지녔다고 공개했다.
이날 그는 미슐랭스타와 관련한 질문에 "밥에 돈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남편 라이머는 맛에 대해 엄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음식은) 내가 맛있으면 그걸로 장땡"이라고 강조했다.
안현모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와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였던 터다.
당시 안현모는 딩크족을 언급하며 "육아를 위해 일을 놓을 수 있으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다"며 부모의 무거운 책임감을 우려했고, 라이머는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이가 생기면 잘 할거다. 나는 책임감이 있다"고 설득했다.
한편, 1983년생 안현모는 올해 나이 37세로, 6살 연상인 라이머와 결혼생활 중이다. 현재 그는 통역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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