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서귀포 부영아파트로… 임대료 때문

  • 등록 2017.07.14 1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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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14일 오후 4시 서귀포 혁신도시 내 부영아파트를 방문, 이 아파트 임대료 인상과 관련해 입주민 및 부영 측과 면담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이 아파트 임대료가 인근 타 아파트보다 높고, 부영 측이 공공임대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임대료를 5% 인상하겠다고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원 지사는 이어 인근의 행복주택 건설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LH는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에 행복주택 200세대를 건설하고 있는데, 2019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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