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버스노선안 확정, 8월 26일 시행

  • 등록 2017.07.04 1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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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오는 826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버스노선이 최종 확정됐다.

 

제주도정은 버스노선 개편안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중 일부를 반영해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노선은 기존 140개에서 149개로 확대됐는데, 개편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존 노선을 최대한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제주도청 교통관광기획단 관계자는 노선을 확정함에 따라 버스시간표 작성, 개편에 따른 버스 구입, 행선지 표지판 설치 등 준비를 마치고 오는 826일부터 시행하는 한편, 12월 말까지는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노선 개편에 따른 도민 의견 수렴 내용과 반영 여부, 그리고 달라지는 버스노선은 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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