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한준호는 호텔에 있는 오대성김기리 분과 주상미의??

  • 등록 2019.10.06 0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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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부탁해’(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에는 이혼을 이야기하는 한준호(김사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준호는 호텔에 있는 오대성(김기리 분)과 주상미의 모습을 보게 됐다.


주상미는 그를 붙잡고 대화를 하자고 말했지만, 한준호는 끝까지 냉담했다.


오대성은 “난 네가 한준호랑 이혼했음 좋겠다. 네 모습을 봐. 예전에 당당했던 주상미는 온데간데 없고 초라한 모습만 남았어”라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주상미는 한준호의 옆에서는 어떤 모습도 괜찮다고 말했고,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냐”는 오대성의 물음에는 “넌 준호 씨가 아니야. 내가 원하는 사람은 한준호 한 사람 뿐이라구”라며 눈물을 쏟기도.


명자는 한 집에 준호와 석호 금주와 함께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심난했고 경애(문희경) 또한 상미(이채영)가 외박을 하고 준호(김사권)에게 이혼을 당할까봐서 걱정하는 딸을 보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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