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따는 유독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다발을 들며 고가의 물품들을 구매하는 스웨그를 보여줬다. 이를 '플렉스(FLEX)'라 부르며 유행을 탔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영상에는 그가 기리보이에게 한 명품 매장에서 "갖고 싶냐"는 말과 함께 만원짜리 돈다발을 꺼내기도 했다.
한편, 염따는 티셔츠, 후드티, 슬리퍼 등을 자신의 이름을 딴 '염따' 쇼핑스토어를 열고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픈해 6일 자정 닫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쇼핑몰에선 벌써 4억원어치가 팔렸다는 주장.
염따가 판매를 개시한 반팔 티셔츠와 슬리퍼에는 그의 목 뒤 문신의 영문과 같은 'FLEX'가 담겼다. 노란색, 검은색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주문이 폭주하자 "그만 사달라"라고 호소했다. 더이상의 주문량을 처리하기 힘들다고 했다.
한편, 래퍼 사이먼 도미닉(본명 정기석)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염따는 한창 뜨고 있다. 얼굴을 보시면 알겠지만 친구라고 믿어지지 않는 얼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