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BGMv 크루 펀치넬로의 대결이~?

  • 등록 2019.10.03 2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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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후의 최후까지 살아남은 최정예 4인 래퍼 BGM-v크루 영비, 서동현, 펀치넬로, 40크루 타쿠와가 치열하게 맞붙었다.


방송 직후부터 28일 오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쇼미더머니8'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그 외에 펀치넬로, 영비의 이름이 전 연령대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는 40 크루 타쿠와 VS BGM-v 크루 펀치넬로의 대결이 이어졌다.


선공에 나선 타쿠와는 ‘갈래’ 무대를 통해 확연히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거칠고 시크한 스타일의 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여기에 스윙스,키드밀리의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지며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펀치넬로는 안티팬들에게 전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곡 ‘정글’로 무대에 올랐다.


강렬하고 야성적인 랩,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페노메코의 감각적인 랩, 샘킴의 세련된 보컬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진솔한 가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10cm(십센치)의 권정열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등장해 곡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영비는 처음으로 래퍼라는 꿈에 도전했던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성장에 대해 노래한 곡 ‘No Cap’을 선보였다.


영비는 속마음을 토해내는 듯한 랩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영비와 ‘고등래퍼’에서 결승을 치렀던 Osshun gum이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투표 결과, ‘쇼미더머니8’ 최종 1등을 차지한 래퍼는 BGM-v 크루의 펀치넬로로 발표됐다.


펀치넬로는 “현실이 아닌 것 같다. 생각치 못한 부분이라 현실감이 없는데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영비는 “’쇼미더머니8’을 하면서 새로운 팬분들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 좋다.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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