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27~28회는 진범 신재하(윤필우)의 정체를 알아낸 정지훈(이재상)이 납치돼 목숨을 위협받는 일촉즉발의 엔딩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엄마의 죽음 이후 제 발로 세경 보육원에 입소신청을 하러 온 지선우(윤필우 본명)는 안수호가 쓴 책에서 그도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었다는 내용을 보았다고 이야기한다.
안수호는 “엄마를 대신할 순 없지만 좋은 멘토가 되어주겠다.” 약속하며 자신과 같은 아픔을 안고 있는 지선우를 따듯하게 맞이해 준다.
사진 속에는 장도식과 윤필우가 후원금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에 대해 간호사는 "백금 건설과 바벨 컴퍼니가 이 병원의 후원 업체여서 가끔씩 방문하신다"라고 말했다.
앞서 방송된 25~26회에서 애타는 마음을 한가득 담아낸 눈물 연기를 각기 다른 결로 소화해 장면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