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자 2명 단속 피해 2층에서 뛰어내리다 부상

  • 등록 2017.05.26 0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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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자 2명이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단속을 피해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615분쯤 제주시 삼도1동 소재 한 직업소개소 2층에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불법 체류자 단속에 나서자 중국인 구모(27) 씨와 휘모(38) 씨가 창문을 열고 밑으로 뛰어내렸다.

 

이들은 뛰어내리면서 입은 부상 때문에 달아나지 못하고 단속반에 붙잡혔다.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 측은 이들에 대한 치료와 조사를 마치면 출국 조치할 예정이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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