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공원 봉안당 2만기 증설, 화장 갈수록 증가

  • 등록 2017.05.21 1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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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문화가 바뀌면서 화장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제주도정은 양지공원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주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양지공원의 화장 건수는 20135430, 윤달이 끼어 있는 20148184, 20156901, 그리고 2016년에는 7879구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윤달이 끼어 있어 화장 수요가 9000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정은 양지공원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봉안시설이 내년 말경에는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2억원을 투입, 안치 규모가 2만기인 봉안당을 2019년까지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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