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파·침식 방지 연안정비, 두모·대평·귀덕2리·김녕에

  • 등록 2017.05.08 13:31:28
크게보기

제주도정은 올해 해안가 월파 방지를 위한 연안정비사업을 두모, 대평, 귀덕2, 김녕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의거해 추진되는데, 예산은 총 21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4개 지구는 태풍이 불 때마다 파도가 넘치며 해안가 시설물이 파손되고, 또 만조 때 일부 구간이 침수되는 곳이다.

 

제주도정은 해당 지역에 파제벽 등을 설치해 연안 침식으로 인한 지반 붕괴를 막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정은 지난해에는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 해안가를 대상으로 월파 및 연안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공사를 실시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