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1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들이 깜찍하고 귀엽게 국제 정세를 풍자하는 코너 ‘국제유치원’을 꾸민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등 6개국 아이들의 유쾌한 에너지로 무거운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점이 좋은 반응을 끌며 ‘개콘’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놀이’를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이야기 역시 코너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북한 어린이를 연기하는 김태원은 윷놀이를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을 웃게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