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농업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시범사업 추진

  • 등록 2017.04.17 1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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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의 농업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와 표선면 가시리,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등 3개 마을을 농촌마을 경관농업 자원화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별 활용 자원을 보면, 신도2리는 마을 내 올레12코스, 가시리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유채꽃·해바라기 식재 및 마을축제 개최, 그리고 송당리는 마을 목장부지를 활용한 메밀 식재 및 전통행사인 마불림제재현 등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이 시범사업 추진 비용으로 각 마을별로 5천만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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