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막혔던 제주 하늘길 뚫려

  • 등록 2017.04.06 09: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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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기상 악화로 인해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 하늘길은 6일 아침에는 정상화됐다.

 

지난 5일 제주공항 상공에는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됐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출·도착 39편이 결항되고 16편이 회항했다.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체류객 50여명 대부분은 6일 아침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를 떠났으며, 제주에 들어오지 못한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특별기 6편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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