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5~7일 폭우, 강풍·풍랑 예비특보 발효

  • 등록 2017.04.05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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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는 5일부터 7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은 5일 아침부터 7일 밤까지 30~80mm, 산간 등 많이 내리는 곳은 200mm 이상 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기상청은 6일 새벽을 기해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5일 밤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를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서쪽먼바다를 대상으로 발효했다.

 

기상청은 비는 특히 6일 밤과 7일 오전 사이에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고 밝혔다.

 

이후 8일부터는 대체로 맑거나 흐린 날씨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5일 오후부터 7일까지는 온난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남부보다 북부의 기온이 크게 상승하는 푄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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