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뽕 따러 가세’ 5회에서 ‘뽕남매’ 송가인과 붐은 세 번째 ‘뽕밭’ 부산시로 가서 특별한 사연을 지닌 첫 번째 사연 신청자를 만난다.
그러던 중 미국 콜로라도에서 온 사연을 받아든 뽕남매는 자가 면역 질환인 AA(Alopecia Areata, 원형 탈모증)에 걸렸던 5살 아이가 1년 동안 온갖 수를 써도 호전되지 않다가 최근 기적처럼 머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접했다.
송가인은 그동안 고생이 많았을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또 한 번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부산에 도착한 송가인과 붐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향했고 이곳에서도 송가인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팬들에게 둘러싸인 송가인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했다.
팬들은 가인의 노래에 환호했다.
몸짱 남성 5명은 울끈불끈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송가인에게 매력 어필을 해 송가인은 돌고래 소리를 내며 어쩔줄 몰라했다.
송가인과 붐은 자식 걱정, 가족 걱정 그칠 날이 없는 팍팍한 삶에 한 줄기 위로가 노래라는 마을 어머님들을 위해 ‘속풀이 한마당’을 펼쳤다.
화로 가득한 속을 뻥 뚫어주는 진심의 위로를 건네는 송가인과 붐으로 인해 어머님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