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 등록 2019.08.13 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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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OCN은 지난 9일 새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의 티저 영상을 통해 인권증진위원회 6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이요원과 최귀화는 범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두 사람은 각각 철저히 중립을 지키는 냉철한 원칙주의 조사관 ‘한윤서’와 남다른 정의감을 가진 검사 출신의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로 분한다.


방식은 달라도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달려가는 인권증진위원회 공식 ‘톰과 제리’ 이요원과 최귀화의 공조는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전망. 여기에 뼛속까지 조직 생활이 몸이 밴 ‘현실주의’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과장 ‘김현석’으로 변신할 장현성, 진보적인 사고를 지닌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 ‘안경숙’으로 분한 오미희는 노련한 연기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


김주영은 엄친아 사무관 ‘부지훈’으로 분해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했고, 뼈 때리게 솔직하고 당찬 새내기 조사관 ‘이달숙’ 역의 이주우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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