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히

  • 등록 2017.02.28 1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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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CTV 통합관제센터가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20133월에 출범했는데, 목적별로 분산 운영하던 CCTV를 통합하고, 현재 4,761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CCTV를 모니터링한 결과 현행범 22명을 검거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등 총 4013건을 처리했고, 경찰에 범죄 수사용으로 영상정보자료를 1350건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현행범 검거는 야간 절도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여름밤에 술에 취해 길에서 잠을 자는 사례도 종종 있어 사고 예방 차원에서 관계 기관에 조치를 취하도록 연락했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올해 21억여 원을 투입해 외국인 밀집지역, 생활권취약지역, 여성안심구역 등 105개소에 추가로 방범용 CCTV 470여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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