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이륜차 338대가 제주도에 보급될 예정이다. 제주도청에서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공모를 이달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차종은 지난해 한 가지에서 올해는 씨엠파트너의 썬바이크와 스타바이크, 그린모빌리티의 발렌시아와 Motz Truck, ㈜에코카의 루체 등 다섯 가지로 늘었다.
가격은 차종별로 390만~645만원인데, 보조금을 대당 250만원씩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구입가격은 140만~395만원이면 된다.
제주도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지정 판매처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