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으로 여는 인생 제2막, 장년고용지원

  • 등록 2017.02.16 09:49:17
크게보기

45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를 중소기업에서 채용할 경우 임금으로 9개월 동안 1인당 최고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에서는 장년층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장년고용지원금사업에 의거해 참여 기업과 장년 미취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45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를 중소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한 다음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유지하면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노사발전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인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인턴기간 3개월 동안은 월 임금의 50% 범위 내에서 월 최대 60만원이고, 인턴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월 60만원씩 6개월분 정규직 전환금 360만원을 6개월이 지난 뒤 일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전화. 064-710-450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 구인 및 취업 지원과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전직 준비를 도와주는 전직스쿨 프로그램, 장년 고용촉진 및 고용안정을 위한 장년고용지원금 사업 등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