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에서는 외국어통역안내원 21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중국어 18명, 영어 2명, 일어 1명이다.
제주도청에서는 통역안내원을 공항과 항만 관광안내소, 공항 내 세관과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제주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회화가 가능한 사람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에 급여는 하루 60,000원이고, 주휴·월차수당도 지급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를 참고하거나, 제주도청 관광정책과(전화. 064-710-33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