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 DREAM프로젝트夢(몽)’프로그램 연중 운영

  • 등록 2024.08.14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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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멘토와 함께 청소년 진로 고민 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올해 4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DREAM프로젝트 夢(몽)’은 청소년 진로와 관련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드림몽’과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진로 특강 활동‘청소년 꿈마당’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드림몽’은 노형중학교, 아라중학교, 오현중학교, 애월중학교 4개교 519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환경·경제 동아리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청소년 꿈마당’은 지난 5월과 7월에 아라중학교, 오현중학교, 오현고등학교 등 3개교 1,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 △직업 체험, △진로 컨설팅 활동 등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청소년 DREAM프로젝트 夢(몽)’은 지난 4월 노형중학교 등 관내 6개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학교 연계 사업으로 12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회 2,20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설계하는 주도성 높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학교 연계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kim@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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