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오창석은 황범식에게 우리 샛별이가 황금열쇠…

  • 등록 2019.08.05 11:14:06
크게보기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42회’에서 태양(오창석)과 광일(최성재)은 서로에게 맺힌 감정이 폭발해 주먹다짐을 했다.


오창석은 황범식에게 “우리 샛별이가 황금열쇠 안주면 할아버지 안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윤소이는 윤인조에게 “이제 이혼할 때가 된 것 같다”라고 하며 결심한 표정을 지었다. 


오창석은 자신의 상처를 보고 걱정하는 시월(윤소이)에게 광일(최성재)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윤소이는 “죄송하다. 그렇게는 못하겠다”라고 답했고 유태웅은 “너와 오대표의 관계를 장회장에게 말해도 된다 그거냐? 나중에 후회하지마라”라고 경고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최성재는 “나 떠나서 그 놈한테 가려는 거잖아. 내가 그 꼴 볼 것 같냐? 오태양 저 놈 죽여버리고 말거다”라고 하며 골프채를 들고 오창석의 집으로 향했다.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이문호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