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한방’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

  • 등록 2019.08.04 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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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방송에서 김수미는 71세의 나이로 가수 도전했다.


세 아들(탁재훈, 이상민, 장동민)과 결성한 그룹 킴스클럽으로 음원 녹음을 진행했다.


이상민의 프로듀싱 하에 녹음이 진행됐다.


이상민, 탁재훈, 장동민까지 더해져 녹음은 6시간만에 끝이 났다.


후반 작업이 끝난 노래를 들은 김수미는 "너무 좋다. 빌보드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인방은 녹음 전 든든한 만찬을 즐겼다.


이상민은 마지막 음악 작업이 2004년 백지영의 ‘사랑 안 해’라고 밝히며, 당시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너무 좋아해 작곡가에게 같은 코드로 다른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김수미는 아들 3인방에게 짝을 만들어주겠다는 의지를 재차 불태우는가 하면, 탁재훈을 뛰어넘는 유머 감각 소유자라는 ‘사랑꾼 남편’의 각종 ‘썰’을 풀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자취방에서 쥐랑 계속 눈이 마주쳤다. 그 눈빛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킴스클럽의 홍대 버스킹 공연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


김수미는 킴스클럽 멤버들을 긴급 소집했다.


이상민의 사기 혐의 기사때문이었다.


이상민은 "선생님이 걱정하실 것 같다. 이게 기사가 나가버리니까 너무 곤란하다"고 이야기했다.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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