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김나희는 "'미스트롯'에서 미션곡으로 서주경의 '벤치'라는 곡이 너무 하고 싶었다. 그런데 송가인 언니도 그 노래를 하고 싶어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전진은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20대에 대해 “약을 너무 많이 먹으니 정신 상태가 안 좋아져서 술로 풀게 됐다. 지인들을 자주 만나서 술을 마셨다”며 “그런데 혼자 집에 갈 때가 너무 무서웠다.
자금도 남이 운전하는 걸 잘 못 탄다.
비행기도 잘 못 탄다”고 밝혔다. 현재는 어느 정도 이를 극복했다는 전진은 ”행복한 가정을 꾸린 분들을 상상하면 마음이 바뀌는 거 같다“고 전했다.
전진은 "나는 김구라 씨보다 선배다"라며 "아주 오래 됐다. 20대 중반부터 앓아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나희는 "평소 안영미를 롤모델으로 생각하고 '가슴 춤'을 따라한 적도 있다"며 "행사에 가서 한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별로 안 좋았다"고 밝혔다.
’미스트롯‘ 출연 이후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나희는 방송 출연 이후 수입에 대해 2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캘린더에 행사 스케줄이 꽉 찰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