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폭설·강풍, 강풍·풍랑 예비특보 발효

  • 등록 2017.02.08 0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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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항공기 이착륙 지장 예상돼

기상청은 제주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1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9일부터 큰 폭으로 하강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또 9일 아침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밤에는 눈까지 내려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 또는 눈은 8일 밤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8일 밤부터 10일까지 산간 10~30mm, 산간 이외 지역 5mm, 그리고 예상 적설량은 같은 기간 산간 10~30cm, 산간 이외 지역 1~5cm이다.

 

기상청은 해상에는 8일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8일 밤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를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대상으로, 9일 아침을 기해 강풍 예비특보를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전지역을 대상으로 발효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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