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심사국장,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방문

  • 등록 2024.05.23 1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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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관세행정 상 수출 지원책 논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5월 23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를 방문하여 배터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상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국장은 배터리 업계 관계자를 만나 배터리 산업의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관세청의 사후관리* 제도 등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국장은 “이차전지 산업 등 원재료 확보와 기술개발이 중요한 품목에는 관세감면 등의 혜택과 함께 사후관리 의무가 부여되고 있는데, 관세청은 이에 대해 자율사후관리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의 규제혁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한신 기자 fjddl23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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