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강창식)에서는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획정안울 도출하기 전에 도민의견 수렴 차원에서 오는 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창식 위원장은 이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10일까지 여론조사와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렴된 의견은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권고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오는 17일 제4차 회의에 이어 23일에는 제5차 회의를 열고, ‘제주특별법’ 개정권고안을 마련해 도민사회에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