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사)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하혜수)가 주관한 제13회 우수조례상 시상식에서 제주도의회 강성균 의원과 김경학 의원이 우수상을, 김용범 의원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전국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총망라하여 우수 조례를 발굴, 개인 및 단체 부분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이번 우수조례상 수상자를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년 동안 자치단체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 중에서 창의성, 합법성, 시행 가능성, 경제성, 민주성, 적용 범위 및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활동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강성균 의원은 ‘제주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훙 조례’를, 김경학 의원은 ‘제주도 재정관리 조례’를, 김용범 의원은 ‘제주도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각각 발의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