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29일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 이용진이 설계하는 '치앙마이, 좋구마이' 투어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용진투어는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한 핫 플레이스를 잇따라 방문해 호평을 자아낸다.
디저트 맛집에서 달콤한 수제 파이와 더불어 "뭉클하다"는 감동을 안긴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선보이는가 하면, 현지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한 신예은마저 극찬한 가성비 최고의 치앙마이 가정식 저녁 식사로 유쾌 지수를 끌어올린다.
총 3분 안에 멤버들이 릴레이로 각자에게 주어진 수박 조각을 먹고 휘파람을 불어야 하는 미션으로 “방송을 위해서라면 못 먹을 것이 없다”는 개그맨들의 맹활약이 쫄깃한 재미를 선사한다.
치앙마이 전통 의상 체험, 은으로 만들어진 실버 템플까지 참신함이 돋보이는 설계로 눈길을 끈다.
"완벽한 여행"이라는 멤버들의 극찬에 의기양양해진 이용진이 거만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열망하던 금배지를 눈앞에 두고 위기가 닥쳐 흥미를 더한다.
무더위 속 걷기조차 힘들 만큼 도로를 가득 메운 인파로 불쾌지수가 치솟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