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룡의 해 여는 민속놀이 한마당

  • 등록 2024.02.05 1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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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설 다음날인 11일 박물관 광장에서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설 민속한마당을 연다.

 

설 민속한마당은 11일 제주도민과 관람객, 박물관의 한 해 안녕을 비는 고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박물관 광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간이무대에서는 시간대별로 민속놀이가 진행되며, 승리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디폼블럭으로 용 모양 가방고리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폴라로이드 체험 등을 진행한다.

 

용 가방고리 만들기와 달고나 만들기는 각 100명, 폴라로이드 체험은 150명 인원 제한이 있으며 선착순 현장 접수를 받아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박찬식 관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 설 명절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활기차게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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