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설 연휴 예상돼, 중간 중간 비

  • 등록 2017.01.25 14: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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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6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당분간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부터는 기온이 더 올라가면서 이달 말까지 대체로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설날인 28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중간 중간에 해안가에는 비, 산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27일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겠다며,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수 heon7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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