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플라스틱 새로고침’재활용 체험

  • 등록 2023.08.29 10:52:47
크게보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8월 26일 영월관내 초등생 60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플라스틱 새로고침!’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기후 위기 및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환경 퀴즈,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출기로 플라스틱을 녹여서 틀 안에 넣어 다용도 받침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기기를 작동해보면서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들이 어떻게 재탄생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린(초등5) 청소년은 “우리가 자주 보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예쁜 작품으로 만들어져 너무 신기하고 앞으로도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 고민하고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김강석 기자 gangseok@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