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70억투입 송악산 관광자원개발사업 마무리

  • 등록 2016.12.27 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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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0년부터 70억원을 투자한 송악산 진입도로 확장(이교동 ∼ 산이수동)과 송악산 둘레길 정비, 야간경관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송악산 진입로 1.7km(55억원), 송악산 둘레길 2.5km(10억원), 야간경관사업(3억원), 기타 편의시설(2억원) 등이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송악산 동쪽 해안도로 0.7km 구간에 석등 116개, 볼라드등 33개, 데크등 15개를 설치하여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등 다양한 색상의 빛을 비추게 했다.



해녀상과 돌하르방 등 조형물 12곳을 설치하면서 지역주민과 협의해 돌하르방은 동그란 눈에 자상하고 순박해 보이는 모습을 가진 ‘대정현 돌하르방’을 재현해 제주지역과 지역적  특색을 최대한 살렸다.

김용덕 kydjej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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