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내년 농업기반조성사업 340억원 투자

  • 등록 2016.12.26 14: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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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업기반 확충을 위한 내년 배수개선사업 등 12개 분야 사업에 340억원을 투자해 지역주민 영농시설 사각지대 해소 및 농경지 침수방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경지 침수지역의 해소등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135억원이 투입된다.


농업용수개발 및 경작로 포장 등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밭기반  정비사업에 99억원과 면지역 삶의질 향상을 위한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에 5억원,  FTA기금 지원사업인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및 농업용 지하수 관정 관리 47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올해 317억원이 투입된 사업비보다 23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 및 사업효과를 높여 나가기  위해 올해  12월 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1월중 사업발주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내년 우기(6월)와 갈수기 이전(9월)에 마무리해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용덕 kydjej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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