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한강을 바라보며 여느 때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다.
유재석 조세호는 제빵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제빵사는 만원짜리 빵을 팔 땐 그 이상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전했다.
그래야 돈을 지출했을 때 아깝지가 않다고. 가치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제빵사의 길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달고나를 받은 유재석은 "모양이 엄청 쉽게 뜯어진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의도 공원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로 점심 식사를 하던 아버지와 4세 아들을 마주치자 원활한 토크를 위해 조세호가 4세 아이를 맡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빠만 찾던 아이도 조세호의 비장의 마술과 특유의 눈높이 놀이에 즐거워하며 ‘프로 삼촌’ 조세호의 매력의 빠져들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자기야! 오늘 자기 너무 잘한다. 시안이가 너무 좋아하네”라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조세호는 “아이의 마음을 열었으니 이제 시청자들의 마음만 열면 된다”고 화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