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9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와 그의 남편인 야구선수 출신 코치 박용근의 이야기를 전했다.
채리나는 “지인의 소개로 팬과 연예인으로서 만났다. 그저 잘 따르는 동생이었는데 큰 사고가 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남편이 99% 사망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운동을 못 하게 될 거란 이야기도 있었다. 나 때문에 잠깐 들렀던 자리에서 사고를 당해서 너무 미안했다. 당시 남편을 두고 '깨어나면 뭐든 해주겠다'고 기도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유진이 밥통처럼 이사 때마다 옮겨오는 것이 있다.
바로 냉장고. 그는 "아주 예전에 사귀었던 친구 분한테 선물로 받았다"며 "그때 제가 처음으로 전세를 갔을 때 받았던 냉장고"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