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신영희는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 등록 2019.07.08 15:33:03
크게보기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신영희는 “22살에 결혼했다. 그 때만 해도 가부장적이라 나가서 소리하는 걸 남편이 싫어했다. 돈을 벌어 친정 먹여 살리니까 좋아할 남자가 없었다”고 첫 번째 이혼 사연을 밝혔다.


신영희는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 하나 낳고 결혼 3~4년 만에 헤어졌다.


신영희는 "어떤 사람은 소리 안 내면 삐끗하지만 그러지 않는다. 하루이틀 하지 않으면 30분정도 목을 풀면된다"고 말했다.


신영희는 "제가 원주 별장을 갖고 있었다. 어느 날 운전해주시는 분이 '선생님, 아무래도 사부님이 별장에 자주 오는 게 이상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아봤더니 별장을 자기 앞으로 해놨더라. 그래서 빨리 내 명의로 해놓으라고 말했다.


안 해놓으면 지명수배 내려버린다고 했다.


그랬더니 결국 내 앞으로 돌려놨다"라며 전 남편의 만행을 밝혔다.결국 신영희는 재혼한지 14년 만에 또 이혼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제가 이혼하자고 해서 한 게 아니고, 남자가 딴 짓하고 다니니까 못 살죠. 헤어지고 나니까 여기저기서 다 터지더라. 다들 말을 안 해줬다.


가정불화 생긴다고”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