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각장 및 매립장 노후시설물 색채개선 추진

  • 등록 2016.12.06 13: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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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 쓰레기 위생매립장과 남부광역소각장 주요 시설물이 오랜기간 운영으로 퇴색함에 따라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노후 시설물 13동(소각장 공장동 및 매립장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에 대해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색채개선 사업은 서귀포 쓰레기 위생매립장 주요 시설물(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처리시설)과 남부광역소각장내 주요시설물의 내·외벽이 퇴색하면서 미관을 저해, 시설물 운영 및 근무 여건에도 저해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미관 저해되는 노후된 시설물 13동.1만1010㎡는 12월까지 색채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색채개선 사업은 디자인 전문가에게 지원받아 추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퇴색된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색채개선 등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폐기물 처리시설로 운영해 나감은 물론 반입되는 각종 폐기물의 선별 및 재활용, 자원화 등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용덕 kydjej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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